회사가 강남으로 이전한다고 했을 때,
다른 직원들은 모두 좋아했지만
나는나는 ㅠㅠㅠ 정말 절망이었다.
집도 멀어지고, 뭣보다 강남은 나랑 안 맞아;;;
한동안 고터-교대에서 빡센 환승라인을 타며
우울감에 젖어 하루하루를 살아야만...
그러나 음지가 있으며 양지도 있었으니..
어둠속에도 빛이 출렁거렸으니
세상 좋아하는 리코타치즈 샐러드가 넘 맛있는
카페마마스그 회사 근처라는 건
나의 우울을, 눈물을 뚝 끄치게 해주었디!!
신선한 과일들~~
저 중에 청포토가 가장 눈에 띈다.
카페마마스의 맛난 음료 청포도주스
리코타치즈 샐러드
청포도 주스
단호박 스프
기분내킬 때,
이 정도의 퀄리티의 브런치를
일상에서 할 수 있다는 것.
정말 큰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
회사의 이전은 운명같은 기쁨을 주었다^^*
덕분에 지갑은 자꾸만 허름해지지만..
충분히, 기꺼이 감내할 수 있는 가치라며~
머슈룸 파니니
하나 추가하고 가실게요~
기분 좋은 봄날
강남역브런치카페, 카페마마스에
언제나 미안한 박실장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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