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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정보

해변을 걷고 또 걷기. 이런 걷기라면.

예전에는 걷는 걸 싫어했나보다.

내가 걷자고 했더니, 

니가 걷자고 하네?!! 

반응한다. 


하긴, 구두 신고 있었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요즘 구두 신는 법을 잃어버렷다.

얼마없지만 구두들이 신발장안에서 울고 있다

예쁜 원피스도 못 입고 있다. 

원피스도 울고 있다. 



그래도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캐주얼 앞에서

예쁜 옷과 신발은 포기할 수 있을지도? ㅎㅎ

에효효..



애니웨이,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운동활를 신고..

푸딩 음악을 들으며..

커피한 잔을 들고

바닷가를 걷는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



하루에 꾸준히 30분만 걸어줘도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이런 풍경속에서 걷는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겠다. 






어디선가 빛나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설렘으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