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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상속

충치예방, 불소(플루오르)의 기능과 부작용은?

몸에 좋은 음식이 치아에도 좋다고 하지만, 

치아건강에 유독 좋은걸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하나의 치아만 상실되어도 당장 밥 먹기도 불편하고 

온 신경이 그 치아로 쏠려, 두통과 기분저하가 따라옵니다. 

우리 신체는 그렇게 작은 부위로 인한 나비효과..

전체를 향한 컨디션으로 다가오죠. 

치아건강으로 "불소"라는 물질이 충치예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출처* 보건복지부 / 대한치의학회




먼저, 불소는 무엇일까요?

불소는 강력한 할로겐 원소로 자체 존재가 아닌 화합물의 형태로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20세기 초, 적당한 양의 불소 이온이 함유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치아 건강이 다른 곳보다 

좋은 걸 발견한 후에, 본격적으로 불소의 기능이 치아에 좋다는

연구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불소 이온이 충치 발생을 억제

한다는 것인데요. 








충치의 원인은 입안이 세균의 부패라고 하는데요. 세균의 부패가

산을 만들고, 이 산은 치아 표면층을 융해시키고, 썩게 만듭니다. 

여기에 음식물 찌꺼기와 침에 들어있는 미네랄이  섞이면

치석이 되는데요. 잇몸질환, 염증을 주는 원인 됩니다. 

충치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런 입속의 세균을

그 때 그 때 양치하여 제거시켜주는 것인데요. 









불소의 정식 명칭은 플루오르입니다. 지구에서 13번째로 많은 

원소로 사람의 몸에도 2.6g정도 들어있다고 해요. 

앞서 불소 이온이 많은 지역은 바로 콜로라도 온천지역

이었는데요.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이 지역주민이 

충치가 거의 없는 사실에 주목하였지만 그 당시에는 

플루오르의 성분을 알아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뒤 1931년 미국 화학자가 음료수에 플로오르가 많을

경우 치아색은 갈색이지만, 충치가 발생률이 낮는 걸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플루오르의 기능이 알려졌는데요. 








불소(플루오르(F))는 앞서 충치의 예방이 되는 "산"을 

잘 견디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생성하요

세균 효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데요. 

 불소(플루오르(F))가 세균에 작용하여 산을 생성하는

활동을 막고, 타액 내 칼슘, 인등을 이용하여 

치아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여기에 고농도의 불소(플루오르(F))는 치아내에 

존대하는 세균을 직접적으로 억제해준다고 해요. 

이런 불소(플루오르(F))는 불소치약은 물론, 불소가 첨가된 음료

등푸른 생선, 녹차, 천일염에 불소(플루오르(F))가 풍부합니다

또한 충치예방으로 불소(플루오르(F))를 도포하기도 하는데요.

치석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불소를 덮어주므로써

치아의 범랑질을 약하게 만드는 충치균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고 시린 이를 완화시켜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소를 과량 섭취하면 위장 장애, 구토가 올 수 있고 

장기가 섭취쉬에도 치아의 하얀 반점이 생기며, 갈색으로 

변색이 되는 등 불소의 부작용도 경계해야 합니다. 

불소의 1일 권장량을 준수하며, 불소 치약을 쓴다면

하루 2회를 권장한다고 하네요. 특히 3~6세의 경우 

2회 완두콩정도의 양이 적당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