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침부터 줄곧 돈까스가 땡기는 날,
땡기멱 먹어라!!
양푸짐한 맛있는 돈까스집~~
친절하고 맛있는 곳이라서
더 끌린다뮤..
양에서 느껴지는 인심이
피어나는 곳은
내 입맛에 딱인 볶음밥도 무한리필!
돈까스만큼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간건데
정작 볶음밥 크기에 크게 실망해서
마음 속으로 소심하게
"장난치냐" 했고..
용기내서.. 저기 볶음밥 좀 많이 주시..
차마 말을 못 이었는데
"볶음밥은 저 밥솥에서 양껏 드실만큼 드세요"
라는 친절한 피드백에
나의 하트비트는 오랜만에 출렁거렸다.
치즈가 줄줄줄줄~
함박스떼끼는 덤
맛나게 돈까스 먹고,
원없이 볶음밥 먹고
정말 기분좋은 먹방이란 너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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