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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 구강관리 / 연령별로 유의할 점은?

맛난 음식을 치아관리의 부실로 인해 먹지 못한다면....

생각만 해도 우울해지는데요. 평소 양치는 물론, 연령별로 

유념해야할 구강관리를 통해 평생의 튼튼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양치 습관은 평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데요. 성인이 들면서 발생되는 노화에 따른 

잇몸병등, 나이에 따라 구강관리는 그에 맞게 달라집니다. 






1. 영유아기~ 아동기.



7~8개월부터 아랫니를 시작으로 이가 나기 시작하는 

신생아는 20~30개월에는 치아가 다 나는데요. 

이가 나지 않은 신생아라고 해서 양치를 안 한는 건 

아닙니다. 엄마가 구강슈를 가지고 잇몸천장부터 

부드럽게 닦아주며 입안의 노폐물을 씻겨줘야 해요. 

1~2세에는 아가도 칫솔을 사용하는데요. 

어작 물을 뱉어내는 능력이 없기에 엄마가 

아랫니, 윗니, 어금니 순서로 닦아줍니다. 

2~3세부터는 혼자서 양치하는 습관이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하루 세번 식사 후에, 

꼼꼼한 양치하는 습관이 길러져야 해요. 

특히 아이들은 충치가 잘 생기고, 치아가 빠지는

시기라 치과의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2.  청소년기







아동기에 빠지고 다시 자라난 치아는 이제 영구치가 되어 

평생의 치아가 됩니다. 그만큼 청소년기는 그런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본격적인 첫걸음이 되는데요. 

특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호르몬의 변화,

인스턴트 식품등의 식단등으로 일시적으로 구강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때가 청소년 시기입니다. 

아동기에도 치실을 사용하지만, 청소년기에는 

스스로 치실을 사용하는 등, 올바른 양치질을 통해 

스스로 입속의 노폐물을 제대로 닦아내야 합니다.

청소년기는 덧니와 부정교합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기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20~30대 




20대 후반부터 이미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어느새 하얗던 치아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색이 되는 

20~30대의 치아. 흡연과 음주는 치아 변색은 물론, 

구강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소인데요.

흡연은 구강안의 세균번식을 유발하고,

음주는 충치를 유발합니다. 

취업, 사회생활 스트레스로 불규칙적인 식사, 

제대로된 양치가 어려운 생활 환경등이 

20~30대의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데요.

 충치가 악화되지 않도록 미리미리 정기검진을 받아, 

신경치료를 받기 전에 치아를 보존시키는 시기

20대부터 필요합니다. 칫솔질, 치실로도 해결되지 않는

구강의 사각지대의 치석들은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주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4. 40대 이후 중장년층 





잇몸은 약해지고 얇아지는 것은 노화로 인해 진행되는 것인데요.

중장년층은 치은염, 치주염등 흔하게 구강에 문제가 생기는 

시기입니다. 잇몸건강의 악화로 구취가 나기도 쉬운데요.

양치시 잇몸도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닦아주며

혀도 닦아주므로써 입냄새를 예방해주세요. 

잇몸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정기적인 검진은 필요헤요. 






5. 노년층 





노년층은 치아의 상실이 있는 시기입니다. 틀니에서 임플란트등으로 

인공적으로 치아의 기능을 대체해줘야 하는데요. 

틀니를 사용한다면, 틀니 세정에 주의해야하고,

임플란트는 건강상태에 따라 안전하게 받아야 합니다. 






이처럼 한 평생 하루 세번의 제대로된 양치 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은 우리의 치아를 평생 튼튼하게 해줄거에요.

참 쉽고도 어려운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