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관리 / 올바른 치간칫솔 사용법 / 치간칫솔 부작용
치실과 함께 치석을 예방하여 튼튼한 치아건강을 만드는 대표적인
구강제품으로 치간칫솔이 있는데요. 제가 다니는 치과에서는
치실보다 치간칫솔을 더 권장하더라고요. 그만큼 꼭 평소에
양치 후에 치간칫솔을 사용하여 그 때 그 때 음식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치솔로 닦을 수 없은 치아 사이사이의
음식물, 플라그를 치간칫솔이 빈틈공격?을 하여 클리어한
치아상태, 구강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치간칫솔은 직경이 다양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요. 치간부 공간보다 약간 큰 크기를 써야
왔다 갔다의 동작을 할 수 있으며 옆면의 치태가 닦여집니다.
치간칫솔은 대표적인 구강건강을 위한 보조기구로,
치실처럼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특히 잇몸 역시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노화가 시작되는
30대부터는 곡 필수적으로 치간칫솔을 사용해야 한다네요.
치간칫솔의 사이즈는 0.4mm에서 1.8mm까지 다양합니다.
혹은 SSS~LL과 같은 표기법도 있는데요.
SSS이 가장 가는 솔 (0.8mm) 이고,
L은 굵은 솔입니다 (1.5~ 1.8mm)
자신의 치아에 무리없이 움직일 수 있는 사이즈가 가장
이상적인 치간칫솔이며 억지로 넣으면 치아가 자칫 손상됩니다.
또한 부이별로 치아 공간이 다르다면
적재적소의 치간칫솔 사이즈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이미지출처- 보건복지부)
치간 칫솔은 기본 양치 후에 사용하는데요.
보통 치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치간칫솔을 넣습니다.
치아 사이로 넣은 치간칫솔을 부드럽게 왕복운동시켜주면 됩니다.
치간 칫솔의 사용초기에는 잇몸에서 피가 날 수도 있는데요.
이는 잇몸에 염증이 있는 상태 그런 것인데요.
치간 칫솔을 계속 사용하면 부은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자연스럽게 출혈이 없어집니다.
치간칫솔 사이즈 선택과 함께 모양은 ㄱ자로 꺽인 손잡이가 긴
치간칫솔이 좋은데요. 어금니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치약없이 치간칫솔만으로 왕복운동을 해주는 것이죠.
교정을 하고 있는 분에게는 특히 필수적으로
치간칫솔을 통해 음식을 찌꺼기를 제거해주며
구취가 있는 분들도 치간칫솔로 충분한 제거효과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간칫솔의 효과만큼 간혹 일어날 수 이는 부작용도 알아두셔야 하는데요.
잘못된 사용법, 사이즈 선택은 치아사이이 틈이 있는 경우
이 틈이 더 벌어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 치아가 넓어지면서
잇몸 사이에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인데요.
자신이 치아 사이사이에 잘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고
올바른 치간칫솔 사용을 통해
더 튼튼한 치아를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