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사건
월요일 점심을 삼겹살과 쏘맥으로~
법률사무소 세웅
2017. 4. 3. 13:48
누군가가 월요일은 너무 힘이 없다고..
죽어가는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힘빠지는 소리에 같이 힘빠지지 않고.
힘내라며 삼겹살을 먹자는 또 다른 누군가의
달콤한 제안에 없던 기운이 솟아난다.
삼겹살은 물냉면~~
완연한 봄날..... 4월의 첫주.. 월요일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다니~~ ^>^
마늘은 필수. 떡은 옵션
맛나게 조잘조잘 썰어낸 삼겹살은
그저 사랑!!
불판을 갈고
고기를 더 시키고
ㅎㅎ
우리의 먹방은 늘 그렇듯,
네버 엔딩 스토리로 달려간다.
김치도 참 굽기 좋게 나온다.
너무 맛있 맛있
설레지만 고단한 한 주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미리 몸보신, 맘보신
발그레하게 거나하게
우리의 낮술타임 -